빅데이터 과학자가 한 주간 방송프로그램을 랭킹과 차트로 리뷰해 줍니다.

 

평균시청률 1위, 인기도지수 1위 방송 프로그램은?

  

 

 

(출처: 닐슨 코리아)

 

'리멤버-아들의 전쟁'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에 뛰어들다

 

12월3째주 평균시청률 TOP20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눈에 띤다.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다.

(평균 시청률 13위, 11.9%) 

 

'리멤버'는 천재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 쓴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리멤버'가

'장사의신-객주2015'의 추격을 따돌리고

계속해서 수목드라마 시청률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기대해 보자.  

 

 

 

JTBC '마녀사냥'

유종의 인기도 사냥 성공

 

12월 3째주 방송프로그램 인기도랭킹에서

평균시청률에 비해 랭킹이 큰폭으로 상승한 

프로그램은 

 

19금 방송열풍의 선두주자 였던 

JTBC의 토크쇼 '마녀사냥'이다.

'마녀사냥'은 128계단 상승한

인기도랭킹 9위에 올랐다. 

 

 

인기도랭킹을 산출하기 위한 주요 지수인

확산지수, 실검지수, 언급지수 중

'마녀사냥'은 언급지수가 78%로 높았다.

 

종영을 맞이한  

'마녀사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섹드립의 귀재 신동엽,

야한 발라더 성시경,

뇌섹남 허지웅,

숨은 연애고수 유세윤!

 4MC의 찰떡궁합 케미를

다시 못본다니 아쉽다는 반응이다. 

 

JTBC의 금요일 밤을 책임졌던 

마녀사냥의 종영에 아쉬움이 넘치지만,

4명의 MC가 각자 다른 프로그램에서

인기도 사냥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방송사별 인기도,

SBS와 MBC 2강 체제 유지

 

3주간 SBS와 MBC가 

방송사별 인기도 비중에서 

번갈아 가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2월 3째주 

SBS가 11890.5점으로

높은 인기도 지수를 보유하고 있다.

 

12월 3째주 SBS에서는  

추억의 X맨으로 돌아온 '런닝맨'(인기도3위)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가 게스트 였던

'힐링캠프' (인기도8위)

그리고 본격적으로 위화도 회군을 한

이성계와 이방원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인기도 랭킹 상위권에 올랐으며

 

'그것이 알고싶다'와 

SBS 대표 먹방 '백종원의 3대천왕'도 

높은 인기도 지수를 얻었다. 

 

 

 

예능, 인기도 점유율 상승세

 

12월 3째주 장르별 인기도 비중에서는

예능이 지난주에 비해 7%상승한 

51%로 1위를 차지했다. 

 

예능은

12월 1주부터 3주연속 상승세이다. 

(1주 41% -> 2주 44%) 

 

다음주도 예능이 계속해서

인기도 상승세를 탈것인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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